Self introduction let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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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을 시작한 경위

시작은 플래시액션스크립트입니다. 프로그래밍을 어렵게만 생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적은 노력으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혹하여 프로그래밍을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인 투신, 생업으로 삼기로 결정

제가 만든 앱을 타인이 쓰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렜습니다. 때문에, 투신하고 생업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비스 하고 있는 앱도 있습니다.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덕목 셋

  • 서로를 신뢰 : 동료를 신뢰해야 합니다. 혼자 모든걸 할 수 없습니다. 협업 해야 합니다. 서로 믿고 의지하며 최선을 다할때 좋은 결과물이 나옵니다.

  • 서로간 대화 : 업무적, 개인적 민감한 대화를 술자리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해결도 빨라집니다.

  • 성장의 욕구 : 본인의 한계와 결핍을 알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개발자 안주한다면 도태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읽었던 중요한 개발서 셋

  •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 : 프로그래머로 살고 싶어서 읽었습니다. 프로그래머로 사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Next step : 내 안에 자만이나 교만이 줄어든 계기가 됐습니다. 부끄럽게도, 제 자신이 안드로이드 초보개발자처럼 느껴졌습니다.

  • 클린코드 : 메서드, 클래스 이름을 신경써서 짓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리고 주석을 줄이게 됐습니다.

기술 경향 파악, 업무역량 강화의 위한 학습방법

  • 안드로이드 위클리, DevBlog를 구독합니다.
  •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회자되는 것들을 챙깁니다.
  • 업무시간 이외에 갱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술들을 적용합니다.
  • 토이프로젝트는 반드시 출시를 목표로 하며, 유저 수가 많은 앱은 리뷰를 확인하고 비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지난 개발 프로젝트들의 아쉬운 점, 개선방향

  • 아쉬운것
    • 코틀린화 하지 못함
    • CI하지 못함
  • 개선방향
    • 클래스를 생성하거나 수정할때 코틀린화
    • 앱 출시 후 CI 설치

'좋아하는 시나 소설, 노래 중심으로' 자신을 자유롭게 소개해 주세요. (지원동기/이직사유, 장/단점 등)

<소개> 저는 노래를 좋아합니다. 듣는 것보다 부르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버즈'라는 그룹의 노래를 즐겨 부르고, 연습도 했었는데요. 그 열매는 결혼식 축가 6회 입니다. 그 이상은 누가 부탁해도 거절합니다. 축가 부탁이 들어오면 축가를 위해 연습을 3개월 가량 합니다. 시간이 노력이 너무 많이 든다는 생각을 한 후 거절합니다. 첫 거절이 첫 아이를 출산한 이후입니다. :) <지원동기> 기술 블로그를 보면 제대로 개발, 기획 하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때문에 이번 기회에 지원했습니다. <이직사유> 현재 회사는 개발 문화가 대체적으로 올드합니다. 모바일 팀은, 최신기술을 익히고 사용하는 것에 거부감이 많습니다. 현재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RxJava, Unit test, 실무공유 세미나를 도입했습니다. 어느 정도 개선되긴 있습니다만, 저만 문화를 바꾸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한계를 느낍니다. 때문에 이직 하려 합니다. <장점> 의사소통이 원활합니다. <단점> 몸 상태가 좋지 않을때는 정말 말이 사라집니다. 대신 컨디션이 빨리 올라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